라오스 루앙프라방 소년의 사랑이야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소년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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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반루마을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루마을

루앙프라방에서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홈스테이 체험이 가능한 반루마을 이야기 입니다.

비엔티안 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루앙프라방에 도착, 하룻밤을 보내고 루앙파방 북쪽에 있는 반루마을을 찾아 가보기로 합니다.

루앙프라방에도 가볼 곳도 많은데 들어보지도 못한 생소한 마을을 찾아간다고 하니 일단 궁금해 집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현지에서 대여한 차량을 타고 루앙프라방 반루마을을 향해 출발!

아뿔싸!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가다 보니 폭우에 다리가 파손되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루마을 가는 길

홈스테이를 할 가정에 여장을 풀어놓고, 라오스 교민여행사 폰트래블 싸도라킴님 모녀와 함께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모녀는 손을 잡고 정겹게 반루마을을 돌아봅니다.

반루마을 풍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오면 사진을 몇 장 찍어 보려고 자전거를 타고 오는 아이들을 유심히 봅니다.

오지마을 수준은 아니지만 외국인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라 이방인을 본 아이들은 호기심이 생겼나 봅니다.

저를 바라보나 했더니…아이의 시선이 폰트래블 싸도라킴님 딸에게 향합니다.

어라! 못 보던 여자 아니네. 오빠, 저 여자에 좀 봐!

예쁘지? 정말 예쁘네. 그치.

저를 바라보면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소년은 카메라를 무시하고 입에 미소를 머금은 체 외국인 여자아이를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아마 마을에 찾아 오는 외국인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 소녀와 엄마가 다정히 걷는 모습을 보고 뭐가 그리 좋은지 소년의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얼라리 ! 야, 그러다 넘어질라.목 빠진다 목 빠져.

라오스 루앙프라방 -자전거를 타는 소년

바라보는 눈과 미소가 얼마나 순수해 보이던지 갑자기 소설 ‘소나기’가 머리를 스쳐갑니다.

야! 정말 예쁘다. 어느 나라 에서 왔을까?

우리 마을에는 뭐 하러 왔지?

무슨 상상을 하는지 몰라도 한참 동안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루마을 사는 소년

싸바이디! 하고 인사를 건네자 쑥쓰러운 듯 빠르게 페달을 밟아 저를 지나쳐 버립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루마을에서 천사를 만난 느낌이 듭니다.

라오스 여행을 하다 보면 행복한 순간 중의 하나가 아이들의 미소를 만나는 것 입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그리고 루앙프라방에서 어느 곳을 가던 만나는 라오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저녁노을이 더욱 아름다운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이곳 반루마을에서 1박을 하며 홈스테이, 탁밧,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라오스 생생정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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