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와 비엔티안 생활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와 비엔티안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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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 방비엥 스피드보트 타기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와 비엔티안 생활 이라는 제목을 달아 놓고 보니 라오스 여행 정보 사이트와 어울리지 않는 제목 같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여행 정보- 라오스 마을’ 홈페이지 만들기 작업을 착수하게 된 경위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 계기(다른 일을 할 수 없어 시간이 여유)가 되어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현재 라오스 정부 발표에 의하면 라오스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인적, 물적 교류가 빈번한 라오스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니, 세계 언론들과 라오스 비엔티안 에서 생활 중인 한인 교민 분들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믿던 안 믿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베트남,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으니 어디를 가던 안전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라오스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대응 수위를 높이지 않던 라오스 정부가 3월 중순에 들어오면서 연일 강한 조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 까지 모든 학교의 휴교 조치를 실시하고, 마사지숍, 나이트클럽, 극장, 유흥주점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은 영업장의 영업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비엔티안 클럽
라오스 비엔티안 클럽

또한 라오스 입,출국 관련 조치를 강화 되면서 주변 국가로 통하는 대부분의 국경 검문소를 폐쇄 되었고 항공편 운항도 대부분 중지된 상황입니다.

특히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던 항공사들이 모두 운항을 중단한 상태라 한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직접 입국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라오스와 한국을 연결하던 항공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초기 3월 한 달 운항을 중단 한다고 발표했지만 4월 말까지 운항 중단을 연장한 상태입니다.

4월말이라도 운항이 재개되면 좋겠지만 현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라오스에서 생활 중인 한인 교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라오스 한인 교민 중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어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되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정부의 계속되는 바이러스 예방 조치로 상황은 더욱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여 빨리 현 사태가 정상화 되기 만을 기원해 봅니다.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소수민족
라오스 소수민족

라오스 비엔티안 생활

라오스는 현재 건기가 끝나가고 라오스 날씨 중 가장 덥다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라오스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크게 나뉘어지고 3월부터 5월은 날씨가 가장 더운 시기 입니다.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많아 외부 활동을 하기에 그리 좋지 않은 시기라 라오스 여행 비수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여행 성수기, 비수기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라오스 여름이 시작되면 모든 라오스 국민들은 4월 라오스 새해 ‘삐마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분위기는 들뜨게 됩니다.

라오스 새해(설날?)는 4월이고 태국의 송끄란 축제 처럼 삐마이 물 축제가 열리는 달입니다.

공식적으로 4일간의 연휴가 주어지기 때문에 태국 , 중국 , 베트남 등으로 일을 하러 나간 노동자들이 라오스로 돌아오고, 수도 비엔티안에 돈을 벌러 온 지방 사람들은 대부분 고향으로 이동하는 한국 설날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삐마이 축제

대부분의 라오스 사람들은 삐마이 축제기간 동안 먹고 놀기 위해 돈을 모았다가 이 시기에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시장경제에 ‘대목’이 형성되는 시즌 이지만 올해는 대목 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을 이유로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삐마이 축제를 축소 또는 취소 조치를 명령했고, 삐마이 물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라오스 여행을 오는 여행자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2020년 삐마이 축제는 조용한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삐마이 물축제
라오스 삐마이 물축제

12월 몽족 설 축제

2020년 상반기 라오스 여행을 계획 했던 분들은 사실상 여행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장 1-2개월 이내에 지금 상황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경기 침체의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빠른 시간 안에 라오스 여행을 오시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020 상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어느 정도 정상화 되어 라오스 여행이 가능해 진다면 ‘라오스 몽족 설 축제’ 가 열리는 12월에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2월은 라오스 날씨가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시기여서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입니다.

라오스 여행 정보 – 라오스 마을 홈페이지 기억해 두셨다가 라오스 자유여행 오실 때 참고하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오스 사업, 생활, 여행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아래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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