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삐마이 축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삐마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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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새해 축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코로나 상황

한국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은 2020년 3월부터 중단된 상황입니다.

또한  라오스 코로나 특별 위원회의 승인 없이는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은  불가능한 상태라 라오스 여행은 언제 가능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코로나 청정국가’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 코로나

□ 라오스 누적 확진자 수 : 49명

ㅇ 금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은 없음.

ㅇ 진단검사 총 132,610명 실시 결과

132,561명 음성, 49명 확진

– 확진자 총 49명 중 45명 완치, 4명 치료 중

( 라오스 보건부 / 2021.3.30. 14:30 현재)

 

이렇게 양호한 코로나 방역 상황이지만 라오스 정부는 2020년 3월 이후  국가 봉쇄에 준하는 강력한 코로나 예방 조치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해 3월 24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을 하자 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 외국인의 입국 금지는 물론 그동안 한국인에게 적용해 주던 30일 무비자 입국(체류) 규정도 잠정 무효화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2021년 3월) 라오스 여행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라오스 정부는 한 달 2-3회 정도의 국제선(인천-비엔티안) 특별기 운항을 허용하고 있고,  라오스 방문이 필요한 한국인(외국인)에 대해서는 코로나 특별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 심사 대행비, 코로나 보험 가입, 14일간 호텔 격리 비용, 전자 추적 장치 임대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절차가 만만치 않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새해축제 

라오스 새해는 날씨가 가장 덥다는 4월이고  라오스어로 삐마이(삐=해 /마이=새로운)라고 부르며  물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찾는 라오스 축제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라오스 정부가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모든 새해 축제 행사를 금지해버려 아쉬움이 컸는데요.  2021년 새해 삐마이 축제는 제한적이지만 허용을 한다고 합니다.

2021년 라오스 새해 기간은 공식적으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하지만 달력을 보니 4월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가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삐마이 축제 기간 중 가장 즐길만한 것은 거리마다 펼쳐지는 물 싸움인데요. 이 기간 라오스 여행을 오시게 되면 거리에서 물 세례를 받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핸드폰이나 고가의 카메라 등 귀중품은 방수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라오스 여행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매번 추천 드리는 축제가 4월 삐마이 물 축제와 12월 라오스 몽족설 축제인데요.

라오스 여행 일정이 4월이면 삐마이 축제를, 12월이면 몽족설 축제를 염두에 두시고 여행 계획을 수립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삐마이 축제의 경우 라오스 여행 일정이 충분하다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보다는 루앙프라방  삐마이 축제를 경험해 보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긴급 연락처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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