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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블루라군 어디가 좋을까?

라오스 블루라군 3 - 시크릿라군 풍경

라오스 블루라군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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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블루라군 알고가기

 

‘라오스 블루라군’ 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가장 가까운 라오스 여행 명소 방비엥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라오스를 찾는 여행자들이 방비엥 하면 가장 먼저 블루라군을 떠올린다고 할 정도로 소문이 자자한 곳 입니다.

방비엥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이동 시 편리함 때문에 단체 여행객은 물론 자유 여행자들까지 일단 찾고 보는 곳이라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는 번잡할 정도로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 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에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소개된 방비엥 여행지들이 바이블로 통하기 때문에 ‘라오스 블루라군’ 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는 다른 국가 여행자들 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는 방비엥에 온 게 아니라 한국 지방 도시 유원지 소풍 온 기분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라오스 블루라군 앞에 버기카를 타고 온 여행자들

그동안 방비엥에는 원조 블루라군(1)블루라군(2), 시크릿라군(블루라군3) 비슷한 유원지 3곳이 있었습니다. 블루라군(1)에 여행자가 많아 번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블루라군(2)와 시크릿라군(블루라군3)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1)에 잠시 들러 인증샷을 찍고 ‘블루라군(2)’와 ‘시크릿라군’ 으로 이동해 물놀이와 짚라인을 즐기는 코스 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라오스 방비엥에 블루라군 이름을 딴 유원지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비엔티안 -방비엥 고속도로 개통(2020년 12월)과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2021년 12월) 이라는 호재가 있어 방비엥 여행 관련 사업에 투자가 증가한 영향인 것 같습니다.

방비엥에서 여행사를 하고 계시는 교민분의 이야기로는 현재 블루라군(8)까지 만들어졌고 앞으로 블루라군(10)까지 생길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 3월에 직접 방비엥에 가 보니 도로변에 블루라군(6)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정상화 이후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가게 되면 10여개 가까운 라오스 블루라군 유원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블루라군 풍경.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험난했던 방비엥 가는 길

그동안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을 가려면 차량으로 약 4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도로 상태도 좋지 않은 국도를 이용해 오랜 시간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것도 많고 야간 이동 시 사고 발생 위험도 높은 여행길 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라오스 여행 일정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 그런지 야간에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방비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 라오스 대사관 등 관련 단체가 야간 방비엥 이동 관련 안전 경고를 하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2016년 루앙프라방 인근 까시 지역에서 버스와 승합차 추돌 사고로 한국인 여행자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그 이후 라오스에서 한국 여행객 관련 대형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라오스 여행 시 안전에 대해서는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라오스는 도로 상태가 좋지 않고 방비엥, 루앙프라방 이동 시 산악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우기에는 많은 비로 지반 붕괴, 산사태 등 돌발 사고가 많아 주간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라오스 여행 시 장거리 야간 이동은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방비엥 시크릿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라오스 블루라군 90분이면 간다.

라오스 건국 기념일인 2020년 12월 2일 개통 예정이던 방비엥 고속도로가 일정보다 약 20일 늦게 개통이 되었습니다. 비엔티안-방비엥 고속도로 개통으로 라오스 블루라군 방비엥 가는 길이 기존 4시간에서 9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방비엥 고속도로 개통 시기가 맞물려 지금은 고속도로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라오스 여행이 가능해지면고혹도로를 이용해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들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벌써 고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외국인 전용 여행지 같았던 방비엥에 주말이면 수도 비엔티안 시민들이 몰려들어 고속도로가 정체 되고, 코로나 사태로 개점 휴업 상태였던 방비엥 유원지에 인파가 몰려 관계 당국이 질서 유지 경고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정상화 되고 라오스 여행이 가능해지면 방비엥 여행은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 성수기인 11월~2월은 더 번잡한 ‘라오스 블루라군’ 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방비엥 고속도로와 함께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인 라오스-중국 철도를 노선을 잘 활용하셔서 라오스 여행 계획을 수립해 보세요.

코로나 청정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던 라오스에도 2021년 4월 하순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총 누적 확진자 약 2천명) 하면서 라오스는 전국에 락다운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부 한국 언론에서는 그동안 총 59명이었는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자 라오스가 코로나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총 2,000명은 요즘 한국에서 3~4일 동안 발생하는 건수 입니다. 참고로 방비엥에서는 지금까지 단 1명의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방비엥의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여자 3명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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