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준비물 꼭 챙겨야 할 것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라오스 여행 준비물 알아보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여행을 자주 하다 보니 필요할 것 같아서 가져갔는데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가져오는 물건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라오스 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것 한 가지만 이야기 드리려 합니다.
라오스는 한국인에게 무비자 입국과 30일 간의 체류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비자 발급 없이 한 달 살기 정도의 여행은 언제나 가능한 국가입니다.
또한 라오스는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비자런도 상시 가능한데요. 비엔티안에서 장기로 거주하는 분들은 30일 체류 기간이 만료되면, 인접 국가인 태국을 다녀오는 비자런을 합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태국 국경 도시 농카이는 서울 강남과 강북 정도를 오간다 생각하면 될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언제든지 비자런이 가능합니다. 물론 라오스 입국 시 도착 비자를 박아 입국하게 되면 비엔티안 이민국에서 30일 단위로 2회 더 연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 준비물 중 비자 발급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라오스 여행 준비 와 날씨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됩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진 11월~2월은 건기, 3월~5월은 건기와 우기의 중간으로 한낮 기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는 라오스 여름이고 6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우기 입니다.
2019년 기준 라오스 여행을 다녀간 한국인 여행자는 약 20만 명 정도입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라오스 날씨가 건기인 11월~2월에 라오스 여행을 다녀가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 준비를 하시면서 라오스 날씨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동남아 라오스가 1년 내내 덥다고 생각하시고 더위와 햇빛에 대한 대책을 위주로 라오스 여행 준비물 등을 챙겨 오십니다.
3월부터 10월은 그나마 괜찮지만 건기인 1월~2월은 시기적으로 라오스 겨울에 해당되는 시기 입니다. 동남아 겨울이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라오스 북부 지역의 경우는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실제 라오스에서 장기 생활을 하다 보면 라오스 겨울 날씨에는 한국의 전기 장판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실제 11월~2월에는 난방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한국분들도 계실 정도 입니다.
라오스 여행 준비물, 긴팔 옷 꼭 챙겨야
꼭! 챙겨야 할 라오스 여행 준비물 하나가 긴팔 여벌 옷 입니다.
라오스 여행 성수기인 11월~2월에 라오스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무엇보다 방한을 할 수 있는 긴팔 옷을 꼭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떨어지게 되고 낮에는 덥기 때문에 기온 차이도 심하고 아침, 저녁은 추위를 느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라오스 날씨가 추우면 얼마나 추울까? 하시게 되면 라오스 여행 오셔서 감기에 걸려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라오스 날씨에 대해 너무 겁을 준 것 같은데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라오스 여행 준비물, 긴팔 여벌 옷은 꼭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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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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