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블루라군 10곳이나 된다고?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방비엥 블루라군 안내 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여행 명소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 들러보게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방비엥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 입니다.
한국여행자들에게는 방송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소개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방비엥을 찾는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로 성수기에는 마치 한국 소도시 여행지로 착각을 하게 될 정도라고 합니다.
방비엥 블루라군 우후죽순
방비엥은 블루라군 이외에도 카르스트 지형의 산과 쏭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곳이 많아 중국의 계림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라오스의 소계림으로 부를 정도로 풍경이 빼어난 곳입니다.
또한 쏭강에서는 다양한 수상 레져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젊음의 천국 같은 곳 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하면 블루라군(1)로 알려진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탐푸캄 동굴앞에 있는 작은 석호입니다.
방비엥 시내에서 가까운 약 7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방문을 하기 때문에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 입니다.
탐푸캄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에머랄드 빛 맑은 물이 유명해서 블루라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여행자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야외 수영장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무에 올라 점프를 하거나 수영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현장에 가보면 사람들이 많아 여행 성수기에는 블루라군(1)을 맘껏 즐기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이 방비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자 블루라군의 이름을 딴 시설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는데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블루라군(2)와 방비엥 시크릿라군으로 알려진 블루라군(3) 까지 3곳의 블루라군이 운영 중이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시크릿라군
특히 블루라군(3)으로 알려진 시크릿라군은 블루라군(1)의 번잡함을 피해 조용한 휴식을 즐기려는 외국인들에게 방비엥의 숨겨진 여행 명소로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하다가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알려지면서 블루라군(1) 못지 않은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VJ특공대 라오스 한달 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비밀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합니다.하지만 블루라군과 비슷한 유원지(?)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게 되면서 2019년 라오스 방비엥에는 블루라군(8)까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2020년 블루라군(10) 까지 만들어 진다고 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행해 완공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방비엥에는 생각보다 많은 블루라군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고 해외여행이 정상화되어 라오스 방비엥을 방문하시게 되면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1)을 잠시 방문하셨다가 새로 만들어진 블루라군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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