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유의사항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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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 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한국인 중 70-80% 이상은 방비엥을 다녀가는 것 같습니다.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이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오스 여행 명소라고 하지만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라오스 방비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블루라군, 사쿠라바, 샌드위치(거리음식)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라고 합니다.

라오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가장 가까운 라오스 최고 여행 명소로 자연 경관이 중국의 계림과 비교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과 강이 잘 어우러진 방비엥에서 긴장을 풀고 역동적인 여행을 하다 보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을 합니다.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홍보 사진

여행자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당연히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 할 수 밖에 없겠지만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라오스는 수도 비엔티안도 그렇지만 지방의 의료 시설은 매우 낙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해 몸을 다치게 되면 생각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여행 일정을 망치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을 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버기카나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는 설령 다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물적 피해가 발생하면 외국인 프리미엄이 붙어 생각보다 많은 금전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분하고 억울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마음 나쁜 사람들은 이를 악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라오스 여행 중단 전 방비엥에서 발생한 사고 유형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비기카 모습

방비엥 여행 안전사고  발생 유형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라오스 방비엥 안전사고 유형입니다.

▣ 최근 방비엥에서 오토바이, 버기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사고 내용과 유의사항을 공지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11월 29일 방비엥에서 20대 한인 여행객 2명이 각자 오토바이 를 빌려 타고 주행 중 1명이 도로의 움푹 파인 곳을 지나다 넘어져 사고 발생. (사고자 두개골 골절 및 팔다리 타박상, 태국으로 응급 후송)

– 2019년 12월 9일 방비엥에서 20대 한국인 여행객이 버기카를 운전해 블루라군에서 시내로 진입하던 중 전방주시 소홀로 마주오던 뚝뚝이를 들이받고 차량 전복. (운전자 타박상, 상대 뚝뚝이 물적피해 배상)

– 2019년 12월 18일 방비엥에서 20대 한국인 여행객 2명이 버기카를 운전해 블루라군 3으로 가던 중 정차한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피하려다 차량 전복. (운전자 안면파열 및 치아손상, 탑승자 갈비뼈 척추 골절)

– 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대부분 라오스의 열악한 도로 사정을 간과 한 채 과속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우리 관광객들께서는 참고하셔서 안전운전, 방어운전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라오스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오스 긴급 연락처

사건·사고 발생 시 연락처

  • 사고 발생시 보험사 연락 및 경찰 신고 요청
  • 부상자 발생 시 라오스 구조대 : 1623 / 1624 / 1625 연락
  • 대사관 당직(비상) 전화 : 020-5839-0080
  • 방비엥 영사 협력원 : 020-5665-9398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한인교민카페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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