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자 모델 한국에 오다.

라오스 여자 모델 한국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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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자 모델 한국 방문기

라오스 여자 모델 한국에 오다.

라오스 여자 아니 미녀 모델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생활하면서 패션쇼나 행사장에서 만나던 라오스 미녀를 한국에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16년 라오스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한국 상품 홍보도 하고  라오스 모델들과 사진도 찍고 싶어서 여자 모델들과 인연을 맺어 왔는데요. 

미녀 모델 요요가 서울 시청 앞에 나타났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시청 앞으로 달려가 봅니다.  라오스에서 보다가  한국에서 보니 감회도 새롭고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라오스 미녀 모델

2019 아세안 위크

무슨 일로 라오스에서 멀리 한국까지 왔을까? 지난 2019년 6월 14일부터 16일 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는 ASEAN WEEK 2019 행사가 열렸답니다. 

문재인 정부의 신 남방 정책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라오스가 가입된 아세안 연합 관련 행사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미녀 모델 -시청앞

2019 아세안 위크 행사에는 동남아 연합 10개국이 참여를 했는데요. 라오스도 아세안 연합 소속 국가라  행사에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한국 행사에 참가한 라오스 모델은 ‘요요’ (YOYO) 입니다. “2017년 미스 비엔티안 과  2018년 미스 투어리즘 퀸 라오스” 두 번의  대회에서 입상한 라오스 모델 입니다.

라오스 미녀 모델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패션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패션쇼에 참여할  라오스 대표 모델로 선발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좋은 행사가 열리는데도 라오스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인지 기록 사진을 찍어줄 사진가 1명이 없네요. 할 수 없이 행사 기간 동안  라오스 전담 사진을 찍어 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라오스 관련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사진을 찍어주다 보니 주한 라오스 대사관 관계자들과도 친분이 쌓여 지금은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인연을 맺었던  주라오스 대사 부부가 본국으로 복귀하면서 지금은 라오스 생활에 좋은 조력자가 되어주시네요.  그야말로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치고 가재 잡는 라오스 미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라오스 미녀모델- 호텔에서

라오스 여행 Tip : 날씨와 여행 시기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됩니다. 건기는 11월~2월, 우기는 6월~10월입니다. 건기와 우기의 사이 3월~5월은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는 여름입니다.

라오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비가 오지 않고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는 건기 입니다. 하지만 일정이 맞지 않는 분은 우기에 라오스 여행을 오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라오스 우기는 한국의 장마처럼 하루 종일, 혹은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낮에는 스콜성 강우가 집중해서 내리고 많은 비는 대부분 한밤중(새벽)에 내립니다.

건기에 비해 불편한 점은 있지만 여행을 망칠 정도로 날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 성수기의 번잡함이 싫다면 비수기인 우기에 여행을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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