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명소 10선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명소 안내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명소 10선
1. 승리의 문 빠뚜싸이(Patuxai)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기초로 하여 만들었으며,’승리의 문’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이 건물은 란쌍대로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있어 물건 구입도 가능하다.
2. 탓루앙 (Pha That Luang)
탓루앙은 라오스 불교의 최고의 사리 탑이며 라오스의 상징이라 말할 수 있다.’위대한 불탑’이란 뜻으로 라오스 내에서불교와 라오스 주권을 상징하는, 45m높이의 웅장한 기념물로 16기 중엽 셋타티랏왕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935년 복원되었다.
예전에 라오스의 5분 고승이 인도에 가서 석가의 사리를 모셔와 탓루앙에 안치했으며 매년 11월 탓루앙 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3. 왓시사켓(Wat Sisaket)
짜오아누웡왕에 의해 1818년에 지어졌으며, 1935년 재건 되었다. 1828년 태국 씨암 왕국에 의해 일부 파괴되었다가 다시 지어졌다.
비엔티안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사원이며 중앙에 위치한 본당 안에는 부처님 일대기를 그린 벽화가 잘 남아 있다. 씨사켓의 매력은 사원 전체에 가득히 모셔진 총 10,136 개의 다양한 불상들이다.
청동불을 포함하여, 석불, 목불 등 다양한 기와 수인의 불상들이 많이 모셔져 있으며, 받침 다리가 4개인 목각 나가상도 유명하다.
4. 호파께오(Hoprakeo)
1565년 왕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천도 할 때 에메랄드 불상올 모시기위해 왕실 전용사원으로 건축 되었으나 불행하게도 1779년 태국 씨암왕국과의 전쟁 때 건물은 소실되다.
이 때 불상은 약탈 당했으며 아직 까지도 에메랄드 불상은 방콕의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다.
1936년 현재 건물이 프랑스에 의해서 재건 되었으며 지금은 불상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안뜰에는 씨앙쿠앙 평원에서 옮겨 온 돌항아리도 있다.
5. 부다파크(Buddha Park)
1958년 분르아 쑤리랏에 의해 조성된 공원으로 갖가지 기괴한 불상과 힌두 조각상이 제작, 전시된 공원이다.
작품은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졌으며, 거대한 와불과 여러가지 형상의 부처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천상, 현세, 지옥을 표현한 3층 구조의 건물이 있어 옥상에서 공원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명소 10선
6. 소금마을(Salt Village)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인 라오스에서 소금이 생산된다는 점은 놀라울 따름이다. 이점을 미뤄볼 때 과거 이 지역이 바다였을 수도 있다는 가설이 뒷받침되고 있다.
지하 200m 암반에서 물 올끌어 올려 건기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자연 건조방식 우기에는 나무를 때서 소금물을 건조 시키는 인조 건조 방식으로 소금을 얻는다 외곽이므로 투어상품 이용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7.탕원유원지(ThangWon)
비엔티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29km 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탕원강에서 로컬스타일의 초가배를 타고 점심올 즐기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명하였으나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탕원유원지에서 조금만 더 가면 라오스의 바다라 불리는 남늠댐(소양강 댐의 8배)이 있다.
8.야시장(Night Market)
비엔티안 여행자 거리에서 가까운 메콩강변에 위치한 야시장이다. 매일 오후 5시부터 메콩강변 도로를 오가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장이 열린다.
비엔티안 메콩강변은 서울 한강처럼 한국 기업이 새롭게 단장을 해서 비엔티안 시민들과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실제 가보면 한국인의 눈높이로 구매할 만한 물건은 적지만 라오스 사람들의 일상을 만날 수 있고, 아름다운 메콩강의 저녁노을을 바라 보면서 라오스 국민 맥주 비어라오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9. 아침시장 딸랏쿠아딘(Talat Kuadin)
비엔티안 시내 중앙버스터미널과 비엔티안 센터 백화점 사이에 있는 아침 도매시장이다. 라오스 여행 가이드북에는 대부분 딸랏싸오(Talat Sao Mall- 아침시장)를 아침시장이라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가보면 현대화 된 ‘쇼핑몰’이다’.
생생한 라오스 문화를 접해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아침 일찍(6시~7시) 아침시장 딸랏쿠아딘을 방문해 보면 좋다.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실망이 크다.
10. 비엔티안 밤문화
무더운 라오스 날씨와 함께 하루를 보내다 보면 피곤함이 몰려온다. 비엔티안 시내 여행을 마쳤다면, 일단 가까운 ‘마사지샵’에 가서 1시간 정도 마시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어보자.
특별한 업소를 찾지 않아도 숙소 가까운 곳에 많은 마사지 가게가 있다. 마사지를 마치고 숙소로 가기 전 비엔티안 밤문화를 접해 보는 것으로 하루를 정리해보자. 하지만 라오스 비엔티안 밤문화는 가까운 나라 태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화려하거나 다양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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