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기간 얼마가 좋을까?
라오스 여행 기간 알아보기
라오스 여행 기간 알아보기,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 되는 일이 여행 기간이 아닌가? 합니다. 짧은 것 보다는 적당히 긴 여행 일정이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특히 라오스 여행의 경우 단기로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행 기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라오스 여행의 참 맛은 보는 즐거움 보다 느끼는 즐거움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자유여행이 좋을까? 아니면 패키지 여행이 좋을까? 하는 갈등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라오스 자유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패키지 여행 상품 일정을 많이 참고하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패키지 여행 상품을 검색해 보면 일반적으로 3박 5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라오스 여행기간 3박 5일
대부분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한국 저가 항공을 이용한 3박 5일 라오스 여행 일정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까지는 약 5시간 30분이 소요 됩니다.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 후 수화물을 찾고 나면 늦은 밤이 됩니다. 일부 여행객은 당일 밤 야간밴을 이용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려는 분도 계시고, 비엔티안 시내 숙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부터 여행 일정을 시작하는 분도 계십니다.
매번 말씀을 드리지만 비엔티안 공항에 도착해서 야간에 방비엥(지방)으로 이동하시는 것은 자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날(2일차) 아침 식사 후 대부분 비엔티안을 출발 방비엥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버스로 약 4시간(2020. 12월 고속도로 개통으로 90분으로 단축)이 소요 됩니다. 방비엥 호텔에 도착 체크인 후 당일 오후 간단한 코스의 투어가 가능 하겠지요.
3박 5일의 경우 비엔티안, 방비엥 2개 도시 여행이 가능하지만 가끔 3박 5일로 루앙프라방을 포함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라오스는 도로(교통) 여건이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무리한 일정을 계획하게 되면 지역 간 이동에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생각입니다.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은 버스로 10시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은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국내선 항공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도 있지만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를 돌아보려면 라오스 여행 기간 최소 4박6일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비엔티안 -방비엥 고속도로(2020.12.) 및 2021년 12월 ‘라오-차이나’ 철도 개통으로 많은 변화 예상됨.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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