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여행 소개

라오스 남부여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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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여행 소개 (팍세, 볼라벤, 시판돈)

라오스 남부여행, 북적이는 관광지를 벗어나 라오스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광활한 커피 고원, 앙코르와트 보다 오래된 크메르 유적, 그리고 메콩강에 떠 있는 수천 개의 섬들이 여행자를 기다립니다.

라오스를 재방문 했거나,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라오스 남부여행에 도전해보세요. 이 글에서 그 매력적인 여정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라오스 남부여행의 백미, 볼라벤 고원의 웅장한 폭포

라오스 남부여행의 시작점, 팍세 가는 법

라오스 남부여행은 대부분 참파삭주의 주도인 ‘팍세(Pakse)’에서 시작됩니다. 북부와 달리 기차가 없으므로, 국내선 항공편 이용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국내선 항공 (가장 추천): 수도 비엔티안에서 팍세까지 국내선 비행기로 약 50분이면 도착합니다.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어 단기 여행자에게는 필수입니다.

슬리핑 버스: 예산을 아끼려는 배낭 여행객이라면 슬리핑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에서 팍세까지 약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긴 여정입니다.

놓치면 후회할 라오스 남부여행 핵심 코스

팍세를 거점으로 꼭 방문해야 할 라오스 남부의 대표적인 명소 세 곳입니다.

1. 볼라벤 고원: 서늘한 기후 덕분에 라오스 최고의 커피가 생산되는 곳입니다. 오토바이나 차량을 렌트하여 고원을 한 바퀴 도는 ‘볼라벤 루프’가 유명합니다. 땃판, 땃유앙 등 웅장한 폭포와 커피 농장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왓푸 사원: 앙코르와트보다 더 오래된 크메르 제국의 힌두교 사원 유적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고대 문명의 신비로운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 홍낭씨다 유적지는 한국의 지원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3. 시판돈 (4천개의 섬): 메콩강이 바다처럼 넓어지는 곳에 수천 개의 섬이 흩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돈뎃, 돈콘 섬의 방갈로에 누워 세상에서 가장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 종인 이라와디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현재 라오스쪽 이라와디는 멸종이라 볼 수 없음)

라오스 남부여행의 핵심 유적인 왓푸 사원

추천! 라오스 남부여행 코스

라오스 남부를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4박 5일 이상의 일정을 추천합니다.

  • 1일차: 비엔티안에서 국내선으로 팍세 도착, 시내 둘러보기
  • 2일차: 볼라벤 고원 투어 (폭포, 커피 농장 방문)
  • 3일차: 시판돈으로 이동, 돈뎃 섬에서 휴식 및 일몰 감상
  • 4일차: 돈콘 섬 자전거 투어 (리피 폭포, 이라와디 돌고래 관찰)
  • 5일차: 팍세로 복귀하는 길에 왓푸 사원 방문 후 비엔티안으로 출발

또 다른 라오스를 만나다, 라오스 남부

결론적으로 라오스 남부여행은 북부와는 또 다른, 때 묻지 않은 대자연과 고대 문명의 신비를 동시에 품고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북적이는 관광지를 벗어나 나만 알고 싶은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라오스 남부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진짜 라오스의 속살을 경험해보세요.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생생 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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