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골프여행 편하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

라오스 골프여행 편하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

라오스 골프여행, 쾌적한 날씨와 저렴한 비용 덕분에 한국 골퍼들에게 새로운 파라다이스로 떠올랐지만 요즘은 많이 오른 요금 때문에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라오스에는 비엔티안 외에 루앙프라방, 팍세에도 골프장이 있지만, 코스의 수, 관리 상태, 접근성 등 모든 면을 고려했을 때 수도 비엔티안이 라오스 골프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해진 일정의 패키지 상품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유롭게 라운딩을 즐기려는 ‘자유 골프여행’이 대세인데요..  실속 있는 라오스 골프여행을 위한 모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자유로운 라오스 골프여행, 무엇이 어려울까?

자유 골프여행을 직접 준비할 때 부딪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세 가지입니다.

1. 골프장 예약: 대부분의 라오스 골프장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 미비하고, 전화 예약 시 영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티오프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2. 이동 수단: 비엔티안 골프장의 큰 장점은 뛰어난 접근성입니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시내 중심부에서 차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매번 택시를 흥정하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3. 정보 부족: 어떤 골프장이 현재 상태가 좋은지, 라운딩 후 식사나 마사지는 어디가 좋은지 등 현지인만 아는 ‘꿀팁’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라오스 골프여행 추천, 비엔티안 대표 골프장 5곳

비엔티안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훌륭한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 롱비엔 골프 클럽 (Longvien Golf Club): 현재 27홀을 운영 중이며, 현대적인 시설과 잘 관리된 코스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 라오 컨트리 클럽 (Lao Country Club): 18홀 규모의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역사가 깊고 조경이 아름답습니다.
• 레이크뷰 골프 클럽 (Lakeview Golf Club): 18홀 규모로, 이름처럼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부영 골프장 (Booyoung Golf Club): 동남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된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넓고 도전적인 코스를 자랑합니다.
• 메콩 골프장 (Mekong Golf Club): 18홀 규모로 시내에서 가장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스마트한 라오스 골프여행 준비 방법

이 모든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패키지보다 자유로우면서도 편리한 여행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골프장 예약부터 공항 픽업, 골프장 이동을 위한 전용 차량과 기사, 숙소 예약까지 모든 것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라운딩 후 즐기는 비엔티안의 맛, 멋, 휴식

자유 골프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라운딩 후의 자유시간입니다. 비엔티안에는 골퍼들의 피로를 풀어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추천 맛집: 운동 후에는 든든한 식사가 필수입니다. 라오스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수 맛집’이나, 프랑스 식민 시절의 영향을 받은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한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추천 마사지: 라운딩으로 뭉친 근육을 푸는 데는 마사지가 최고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라오스 전통 마사지’를 받거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오일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완벽하게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추천 여행지: 저녁 시간에는 메콩강변 야시장을 거닐며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강변에 앉아 비어라오 한 잔과 함께 감상하는 일몰은 최고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야간 조명이 켜진 빠뚜사이 개선문 역시 낮과는 다른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나만의 품격있는 라오스 골프 여행

이제 라오스 골프여행은 더 이상 빡빡한 패키지 일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나만의 일정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골프장에서 원하는 만큼 라운딩을 즐기고, 저녁에는 동료들과 함께 편안하게 비엔티안의 맛집과 문화를 즐겨보세요. 그것이 바로 진짜 ‘황제 골프’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