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사원, 꼭 가보면 좋은 3곳
라오스 비엔티안 사원, 반나절 투어 코스
라오스 비엔티안 사원 투어는 과거 많은 여행자들에게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방비엥,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데 하루를 꼬박 써야 했기 때문에, 수도 비엔티안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경유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덕분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여행 일정 중 반나절만 투자해도 비엔티안의 핵심을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소중한 반나절을 가장 완벽하게 보낼 수 있는, 비엔티안의 필수 사원 3곳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반나절 투어 코스를 제안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사원 Top2 왓 씨싸켓 & 호파께오
반나절 투어의 시작은 대통령궁 근처,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역사적인 사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왓 씨싸켓: 비엔티안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태국과의 전쟁에서도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그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사원 회랑 벽의 작은 감실마다 모셔진 수천 개의 불상들이 깊은 인상을 줍니다.
호파께오: 과거 왕실 전용 사원으로, 태국에 빼앗기기 전까지 전설적인 에메랄드 불상을 모셨던 곳입니다. 지금은 불상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라오스 전역의 귀중한 불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현지인의 숨결을 느끼다: 왓 씨므앙
역사 탐방을 마쳤다면, 이제 현지인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사원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왓 씨므앙은 비엔티안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살아있는 사원입니다.
이곳에는 도시의 수호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지는 돌기둥 ‘락므앙’이 있습니다. 사원을 지을 때 ‘씨므앙’이라는 임신한 여성이 스스로를 희생했다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런 전설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현지인들이 비엔티안 왓 씨므앙을 찾아와 소원을 빌고 축복을 구합니다. 라오스 사람들의 깊은 신앙심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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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반나절 투어 방법
이 세 곳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대표 사원을 둘러보고, 다른 여행지도 찾아다니려면 특히 무더운 날씨에는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우리 일행끼리만 이용하는 전세밴(단독밴)을 대절 해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오직 라오스 비엔티안 사원의 매력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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