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 둘러보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여행
‘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 은 수도 비엔티엔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시장 중 하나 입니다.
라오스에는 아침 시장과 야시장이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아 어느 지역을 가던 볼 수 있는데요.
소개해 드리는 비엔티안 야시장은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루앙프라방 야시장과 함께 외국인 여행자들의 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 곳 중 하나 입니다.
1.위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야시장은 여행객들이 숙박을 많이 하는 시내 여행자 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고 택시나 툭툭이(오토바이 개조 운송 수단) 이용하더라도 시내 호텔에서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2.영업시간
비엔티안 야시장은 매일 오후 5시가 되면 메콩강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밤 11시까지 영업을 하는 상설 간이 시장입니다.
따라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조금 일찍 비엔티안 메콩 강변에 가셔서 일몰을 본 후 해가 지면 야시장을 돌아보시면 좋습니다.
종종 귀국을 앞두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야시장 구경을 하다가 시간을 착각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야시장 구경 당일 귀국 하시는 분은 시간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쇼핑 Tip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야시장에 막상 가보면 쇼핑하는 즐거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엔티안 여행 명소로 소개되고 있지만 쇼핑을 즐길 만한 곳은 아니거든요.
대부분 팔고 있는 상품들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된 상품이고 라오스 전통 수공예품도 팔고 있지만 한국인의 눈높이를 맞출 만한 것이 많지 않습니다.
전통 수공예품을 구입하실 분이 계시면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하고요. 비엔티안과 방비엥만 다녀 오실 분이라면 비엔티안 야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시장 상품보다 품질이 좋은 상품을 구입하실 분은 루앙프라방 야시장 거리에 있는 매장이나 비엔티안 시내(여행자 거리 주변)의 매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야시장 주변 명소
비엔티안 야시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여행 명소로는 빠뚜싸이, 왓씨싸켓, 호파깨우, 대통령궁 등이 있습니다. 주간에 돌아보시고 해가 질 무렵 야시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 참고로 비엔티안 아침시장 딸랏싸오는 재 개발이 결정되어 모두 철거되었습니다. 비엔티안 아침시장을 가보고 싶은 분은 딸랏싸오 맞은편에 있는 ‘딸랏쿠아딘’ 시장을 가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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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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