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재개, 5월 1부터 허용해 달라 

정부 관계 부처와 라오스 관광 사업자들, 5외국인 관광 재개 정부에 요청 

라오스 관계 부처와 관광 사업자들은 5월 1일부터 모든 국가의 외국인들에게 라오스 여행을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제안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관광 사업자들 간의 회의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1. 라오스 여행 재개 관련 회의 내용을 보면,  여행객들은 적어도 여행 14일 전에 백신을 완전히 맞았거나,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단,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출을 제외 합니다.

2. 예방 접종 증명서를 소지한 방문자와 5세 미만 아동은 라오스 여행 전 RT-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인증서가 없는 사람은 라오스 도착 72시간 이내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라오스 도착 후 모든 방문자는 RT-PCR 및 RTK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결과가 음성이면, 그들은 라오스에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4. 인근 국가에서 라오스로 입국하는 (당일) 여행자는 예방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고, RDT/ATK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5. 예방 접종 인증서가 없는 사람은 라오스에 도착하기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는 등 RT-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6.입국 시 비자는 (국경) 이민국에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자 비자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 입국 가능할 듯)

7. 관광객들은 코로나 관련 보험을 최대 10,000달러까지 가입해야 하며, 보험은 라오스 또는 다른 국가에서 구입(가입) 할 수 있습니다.

8.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들은 도착 즉시 RDT/ATK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결과를 얻을 때까지 지정된 호텔에 머물러야 합니다.

9. 개별 여행객도 코로나 검사를 거쳐야 하지만 다른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한 시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지만, 결과가 양성이면 방문객들은 음성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격리)합니다.

11. 예방 접종을 완전히 하지 않은 여행객은 RDT/ATK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7일간 검역(격리)을 받아야 합니다.

12. 방문객들은 라오스의 어느 곳이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지만, 얼굴 마스크 착용, 손 소독기 사용, 사회적 거리 두기 같은 라오스 표준 코로나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와 그 밖의 많은 나라들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국경을 완전히 다시 개방했습니다.

그러나, 이 변종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공중 보건에 대한  위협은 덜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로 인해 라오스 여행 재개에 대한 정부의 신뢰가 높아졌습니다.

[비엔티안 타임스 2022년 4월 29일]

※ 아직 여행 재개 허용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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