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도착비자 수수료 10달러 인상

라오스 도착 비자 수수료가 기존 30달러에서 40달러로 10달러 인상되었습니다.

라오스 언론 보도(5월 25일)에 의하면 라오스 정부는 베트남과 중국인은 20달러, 그 외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은 앞으로 라오스 도착비자 발급 시 40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30일간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 여행자들은 도착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30일 이상 체류할 경우 도착비자를 받으면 추가 2회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라오스 도착비자 없이 체류기간을 연장할 경우 인접국으로 출국을 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비자런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 수도 비엔티안에 계시는 분들은 태국을 다녀오게 됩니다.

따라서 태국을 다녀오는 일이 번거로운 분은 라오스 입국 시 공항이나 국경 검문소(이민국)에서 도착비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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