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치안 안전할까?
라오스 치안 안전 정보
라오스 치안 안전할까?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종종 질문을 하는 것이 라오스는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국가인데 무섭지 않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아마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가 하면 빨갱이, 간첩, 북한, 공산당 등이 먼저 떠올라 그런 것 아닌가? 합니다.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북한 금강산 여행도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는데 라오스 여행을 오시면서 괜한 걱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라오스 치안 상태는 여행자들에게는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안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회주의 국가들은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권력이 살아(?)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가 발달된 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아직도 라오스는 공무원이나 경찰이 생각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가권력에 의한 통제가 잘 이루어지는 사회 입니다. 따라서 치안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오스 여행 시 주의 할 점
먼저 라오스 치안 상태는 양호하지만 외국에서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으니 가급적 혼자서 여행을 하시는 것은 자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주의 라오스는 동남아 어느 국가보다 치안 상태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소한 사건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들은 여행자들의 돈을 노리고 발생하는 절도와 오토바이 날치기 입니다.
환전소 근처나 노천 카페에서 종종 오토바이 날치기가 발생을 하고 있으니 환전 시 주의하시고, 노천 카페에서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탁자 위에 올려놓지 마시고 항시 몸에 지니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귀중품은 가방에 담아 몸에 밀착 시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오토바이 날치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이나 차량으로 지역 간 이동 시 종종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니 귀중품은 꼭 몸에 지니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절도나 날치기 이외에 많이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과다한 음주 후 발생하는 사건.사고 입니다. 특히 방비엥을 여행 하시는 분들이 방비엥 밤문화를 즐기다가 외국인이나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다 발생하는 사고 입니다.
적당한 음주만 하시고 해피벌룬(일명 마약풍선) 흡입 같은 위험한 일만 하지 않는다면 라오스 치안 문제로 인해 라오스 여행을 망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라오스 치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절제 되고 안전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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