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여행 가볼 만한 곳
방비엥 여행 가볼 만한 곳
방비엥 여행 명소 7선
1.블루라군 (Blue Lagoon1/ Tham Poukham)
라오스 방비엥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알려진 곳이다. 라오스어로 정확한 명칭은 ‘탐 뿌깜’ 이며, 영어식으로 발음을 하다보니 ‘푸캄’으로 불리게 되었다. ‘뿌캄’의 뜻은 “황금게”를 의미한다. 현재 방비엥에는 블루라군1~8까지 있고 이곳 탐푸캄이 블루라군의 원조 격이다.
하지만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만큼 블루라군1을 찾는 여행자가 많아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는 번잡함은 감수해야 한다. 블루라군 뒤쪽에 있는 탐푸캄 동굴을 올라갈 때는 길이 험한 편이니 안전에 유의하여야 하며 손 전등을 미리 준비(대여도 가능)해 가면 좋다.
방비엥 시내에서 6Km 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썽태우(트럭개조)나 툭툭(오토바이 개조), 자전거 등을 타고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에머럴드 빛 물에서 수영이 가능하며 물 위의 나무에 설치된 다이빙 대에서 다이빙과 로프를 이용한 타잔 점프를 즐길 수 있다.
2. 시크릿라군(Blue Lagoon3)
라오스 방비엥 하면 블루라군(탐푸캄)이 연상 될 정도로 블루라군을 찾는 여행자가 많다. 특히 라오스 여행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번잡한 블루라군을 피해 다른 물놀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블루라군3으로 알려진 ‘시크릿라군이다.
시크릿라군 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곳은 단체 관광객 보다는 자유 여행자들이 찾는 아지트 같은 곳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블루라군1에 버금갈 정도로 호젓한 여행을 원하는 자유 여행자들에게 인기 높은 곳이다.
대부분 여행자들은 버기카를 빌려 타고 블루라군1에 잠시 들렀다가 이곳 시크릿라군에 와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짚라인 타기도 즐길 수 있고 뒤편에 있는 동굴을 탐험 할 수도 있다. 라오스 교민 여행사 ‘폰트래블’에서 운영 중이고 한국 뚝배기 라면은 인기가 높다.
3.탐남동굴(Tham Nam -물동굴)
라오스어로 탐은 ‘동굴’을 뜻하며 남은 ‘물’올 의미한다. 따라서 한국인들에게는 일명 ‘물동굴’로 알려진 곳이다. 튜브에 몸을 의지한 체 로프를 잡고 물에 둥둥떠서 동굴을 탐험하는 코스다.
무더운 라오스 날씨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방비엥 여행 코스로 최고의 시원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어두컴컴한 현장 상황 때문에 다소 무섭게 느껴지지만 가이드들이 안내를 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4.탐쌍동굴(Tham Xang -코끼리동굴)
라오스어로 탐은 ‘동굴’ / 쌍은’코끼리’ 로 탐쌍은’코끼리 동굴’이라는 뜻이다. 동굴 내부에 천연 종유석 코끼리상이 있어 라오스 사람들은 이를 영험하다고 믿고 있고 동굴 사원의 의미도 있다. 방비엥 시내에서 뚝뚝을 타고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탐남 동굴에서 5분 거리에 있다.
5.탐짱동굴(Tham jang )
탐짱동굴은 시내에서 약 10분(약2Km) 이내 거리에 있어 툭툭이를 타지않고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카메라를 들고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라오스 여행 사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다리(주황색)를 건너가며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빼어나다. 동굴안에는 조명이 설치 되어있고 바닥도 잘 정비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다.
6.유이폭포(Nyu Waterfall )
라오스 방비엥 13번 도로를 타고 방비엥 홈스테이 마을로 알려진 나두앙 마을 입구의 붉은 색 표지판을 따라 약 6Km쯤 들어가면 밀림속에 자리잡은 유이폭포가 있다.
최근에 알려진 곳이라 아직 까지 유명세는 덜하지만 30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아볼 수 있는 상부폭포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개의 작은 폭포를 가진 매력적인 곳이다.
7. 방비엥 재래시장 (Vangvieng Market)
방비엥 시내에서 뚝뚝을 타고 약 5 ~ 1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시장도 구경하고 로컬 음식도 맛보면 좋다 .
상설시장 이지만 아침에는 주변마올 현지인들이 소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가지고 나와 난전이 펼쳐지므로 활기찬 현지 시장 모습을 느껴보고 싶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새로 만들어진 방비엥 ‘워킹 스트리트’에 가면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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