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레드존 지정
Comments: 0
Post Date: 2021-05-25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코로나 위기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레드존 지정 코로나 청정국가 라는 소리를 들었던 라오스가 2021년 4월 새해 연휴(14일~16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의 위기에 빠진 상황입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갑자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 확진자는 코로나 무풍지대였던 라오스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2021년 4월 새해 연휴 이전 총 59명이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수가 지금은 2,000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구 약 730만 명중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도 안되는 데 무슨 걱정이냐 하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의료 기반이 취약한 가난한 나라인 라오스의 처지는 잘사는 나라와는 좀 다른 상황입니다. 100명도 안되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갑자기 증가하기 시작한 원인은 라오스 새해 연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 예방을 이유로 국가 봉쇄 조치를 취하고 새해 명절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라오스 정부의 강력한 국가 봉쇄 조치로 외국인의 입국과 국제선 항공편 운항 금지는 물론 국내 지역 간 이동도 불가능해 물 축제로 알려진 라오스 새해(2020년)는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레드존 지정 관리
전국으로 급격하게 확산되는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월 23일 이후 라오스 정부가 전국에 락다운 조치를 확대하고 강력한 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라오스 누적 확진자 수 : 1,822명 ( 2021.5.24. 14:00 현재)- 5.24.(월), 코로나19 확진자 21명 추가 발생, 현재까지 라오스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22명임.
- 진단검사 총 234,744명 실시결과, 232,922명 음성, 1,822확진(1,133명 완치, 687명 치료 중, 2명 사망)
- 한국인 확진자 2명 발생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답글 남기기
댓글을 게시하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