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전면 허용. 

라오스 여행 전면 허용에 대한 라오스 정부가 5월 7일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라오스 여행 재개에 대한 "비엔티안 타임즈" 보도 입니다. 

라오스  5월 9일 부터  전면 개방  

정부는 5월  7일  라오스와 외국 국적자는 물론 무국적자(stateless people)들이 자유롭게 라오스에 드나들 수 있도록 모든 국제 검문소의 개방을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가 코로나19 예방 통제 태스크포스(TF) 사무국장은 토요일(7일) 기자회견에서 라오스 개방과 고시 제627호에 따른 규제 해제가 5월 9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1.  라오스와 양자 또는 일방적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시민들은 비자 신청 없이 입국할 수 있다.

2. 라오스와 비자 면제 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의 시민들은 외국(현지)에 있는 라오스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방문자들은 온라인 또는 비자 서비스가 가능한 국경 이민국에서 도착 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3. 라오스인과 외국인, 그리고 만 12세 이상 무국적자(stateless people)는 라오스로 출발하기 전 48시간 이내에 코로나 ATK(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입국자들은 라오스 도착 시 더 이상 코로나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4. 따라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은 출발 국가나 라오스 도착 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라오스에 입국할 수 있다.

5. 라오스에 머무는 동안 코로나에 감염된 방문객은 치료가 필요할 경우 관련된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치료는 국 공립 병원과 민간 병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가 격리 및 자가 진료도 가능하다.

6. 차량은 코로나 사태 전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허용될 것이다. 공공 사업부는 이와 관련한 변경 사항에 대한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7. 정부는 주 정부 부처, 기업체, 사회 각계각층에 라오스 여행객을 환영하고 따뜻한 환대를  준비 할  것을 요청했다.

8. 또한, 정부는 직원과 고객들이 표준 코로나 통제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노래방을 포함한 유흥업소의 재개를 허용할 것이다.

코로나 태스크포스는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코로나 방역 대책도 개정할 하는 등 "어떤 변화가 있을 경우,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코로나TF는 밝혔다.

보건부 차관은 라오스 여행을 전면 재개하기로 한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나 라오스의 코로나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것을 감안하여 내려졌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라오스에서 매일 보고되는 새로운 감염자의 평균 수는 올해 2월과 3월 하루에 거의 2,000명에서 현재 하루에 200명 이하로 10배나 급감했다.

 현재 라오스에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은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배적인 형태이며, 일부 델타 변종도 기록되어 있다.

5월 7일 현재, 라오스에서는 사망자 746명을 포함하여 총 208,715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비엔티안 타임즈 2022-05-07]

"라오스 여행 재개에 대한 주라오스 대사관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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