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입국 절차 서류 비용 등
라오스 입국 절차 안내
라오스 입국 절차 전면 완화. 무비자 입국 및 30일 체류가능
코로나 사태로 금지 되었던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규제가 2022년 12월 26부로 전면해제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의 경우 만료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만 소지하면 무비자로 30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2022년 12월 30일 수정)
라오스 정부는 2020년 3월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4월부터 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과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이후 국제선 항공편은 라오스 정부의 승인을 받은 비정기 특별기만 운항을 했고, 라오스 입국의 경우 외교, 공무, 투자 목적에 한해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2년 이상 일반 방문과 여행 목적의 라오스 입국은 불가능했고, 라오스 정부의 승인을 받아 입국을 하더라도 PCR 검사는 물론 2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하는 등 라오스 입국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또한, 강화된 입국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현지 대행사나 중개인을 통해 입국 승인과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서류도 복잡하고 적지 않은 라오스 입국 비용 지출은 많은 부담이 되었습니다.
라오스 입국 서류, 비용 부담 사라져
코로나 사태로 강화 되었던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2022년 5월 9일부터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과 여행이 전면 재개 되었습니다.
완화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출국 전 48시간 이내에 받은 신속 항원검사 결과지를 소지한 라오스 방문자는 입국 전후 별도의 코로나 검사 없이 라오스 입국과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 보험 가입 의무도 폐지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입국 후 코로나 확진 시 자비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라오스 방문 시 코로나 보험은 가입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입국 승인 절차와 비자 발급이 폐지되면서 라오스 입국 비용 및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인 무비자 입국 및 30일 체류 가능
한국인 방문자의 경우 그동안 잠정 무효화 되었던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 조치가 다시 복원 되면서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신속 항원검사 결과지만 있으면 자유롭게 라오스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는 물론 비자 기간 연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여행 및 체류가 가능한 상태 입니다.
30일 이상 라오스에서 체류를 하게 될 경우 입국 시 비엔티안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으시거나, 체류 기간 중 인접국가(태국 등)로 출국 했다가 다시 입국하는 비자클리어(비자런)을 통해 비자 기간을 연장 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 비자 연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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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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