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라오스 코로나 상황이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가면서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국가를 전면 개방했습니다. 

지난 4월 라오스  새해  연휴(14일~16일) 이전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 일일 발생 건수는 1,000명 이상이었지만 연휴 이후 500명 이하로 감소하더니 지금은 1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월 17일 라오스 코로나  확진자는 총 68건이 발생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을 정도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라오스 유류 부족 사태 발생 

이런 상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라오스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유류 부족이라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여행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라오스는 외화 부족과 환율 급등으로 인한 유류 수입 감소로 수도 비엔티안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 계시면 유류 부족 사태가 어느 정도 해결된 이후 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라오스는 현재 코로나 백신 증명서만 있으면 PCR 검사 없이 무비자,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므로 언제든지 여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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