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재개, 세부 방침 마련 중

라오스 언론은 지난 15일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될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라오스는 지난 1월 1일 제한적으로 외국인의 라오스 단체 여행을 재개했지만 3월 말까지 여행 목적의 라오스 방문자는 505명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무격리 단체 여행을 재개했지만 성과는 라오스 정부의 목표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무격리 라오스 여행 1단계 사업이 성과 없이 마무리 되자 여행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는 정부에 라오스 자유여행 재개를 건의한 상태였는데요.

지난 화요일(12일) 라오스 총리는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규제 완화와 무격리 자유여행 재개에 대해 전체적으로 동의하고 세부 지침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향후 라오스 정부의 무격리 라오스 여행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여행 재개 지침 요약 

따라서 라오스 새해 연휴(4월 13일~17일) 이후 강화된 코로나 방역 기간이 끝나는 4월 말 전에는 라오스 자유여행 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라오스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5월부터는 무격리 라오스 자유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