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첫 발생 

라오스 코로나 특별위원회는 1월 6일 특별 회견을 통해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라오스에서 첫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2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승객 42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중  1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들은  즉시 지정된 격리소에 격리되었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호텔 직원 등은 14일가 자가 격리 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라오스는 지난 1월 1일부터 수도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를 그린존으로 지정하고 승인 받은 여행사의  외국인 단체 여행객에 한해 무격리 여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규제가 또 다시 강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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