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교민 강도 피해

라오스 비엔티안 에서 우리 교민을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합니다.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공지(2월 2일)를 통해  아래와 같이 라오스 교민 강도 사건에 대한 상황을 전파했습니다. 

주라오스 대사관 공지 

1. 최근 비엔티안 아누봉 공원(메콩강변 야시장 인근) 아래쪽 강변 경작지 주변에서 우리 교민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교민에 의하면 저녁 6시 30분에서 7시 경  메콩강변 경작지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갑자기 현지인 청년 3~4명이 나타나 피해자를 폭행 후 메고 있던 가방을 강취 도주했다고 합니다.   

라오스 경찰에 의하면  경작지 주변은 인적이 드물어 평소에도 절도 등 범죄가 발생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2. 라오스 교민 여러분께서는 동 지역을 포함, 인적이 드문 길은 가급적 혼자 다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아래 강.절도 유형을 참고하시어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오스 주요 강,절도 유형    

▶ 강탈(강도, 가방 당기기 등)

•  오토바이를 탄 2인조가 도보 이동 중인 여행객의 가방을 당겨 강취
• 자전거 앞 바구니에 넣어 놓은 가방을 가지고 도주   
• 인적이 드문 길에서 흉기로 위협하고 금 품등 강탈 

▶ 절도 

• 식당 등 외부 테이블에 올려둔 가방이나 소지품 절취
• 클럽 등 주위가 산만한 곳에서 소지품 절취 
• 장거리 이동을 위해 탑승한 버스에서 금품 절취  

※ 주라오스 대사관 긴급 전화 : (0)20-5839- 0080  영사과  (0)21-255-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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