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우기 교통 안전 주의

라오스 우기 교통 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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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우기 교통 안전 

라오스 우기 여행 시 교통 사고 주의 

라오스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구분되고 라오스를 찾는 대부분 여행자들은 여행하기 좋다는 건기(11월~2월)에 집중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건기와 우기 구분하지 않고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여행지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중부에 해당하고 산악 지역이 없지만  비엔티안 북쪽에 위치한 방비엥(중부)과 루앙프리방(북부) 으로 이동을 하다 보면 높은 산들을 많이 지나게 됩니다.   

라오스 여행을 와보시면 바로 느끼겠지만 라오스의 도로 여건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차량을 이용해 지역 간 이동 시 안전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우기 방비엥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운영하면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께 가장 많이 당부를 드린 것은 심야에 차량으로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여행 일정이 짧아서 그런지 몰라도 야간에 비엔티안 국제 공항에 도착을 해서 바로 차를 타고  방비엥으로 이동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목적지로 이동을 해서 일정을 알차게 보내 보려는 생각이겠지만 우기가 아니더라도 야간에 지역 간 이동을 하는 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라오스 우기 방비엥 - 비엔티안 공항

특히 라오스 날씨가 우기인 시기에는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기에는 도로 유실과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교통사고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라오스 우기의 특징은 낮에 비가 많이 오기 보다는 야간에 엄청난 양의 폭우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2020년 비엔티안 – 방비엥 도속도로가 개통이 되어 이제 좀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라오스에 고속도로가 처음 생기다 보니 역주행 하는 운전자들이 발생하고 농가의 가축들이 고속도로에 진입해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방비엥 고속도로 개통 유무를 떠나  라오스 여행 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야간에 지역 간 이동은 가능한 자제해 주시고 특히 우기에 야간 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라오스 우기 방비엥- 교통사고

알고가자 라오스 l 역사

8세기 라오족 중국 남부에서 남하

1353  란쌍왕국 성립

18세기 란쌍왕국 분열

1899 프랑스령 편입

1954 라오스 독립

1962 연방정부 성립

1975 라오인민민주공화국 수립(12.2)

1986 시장경제도입

1991 헌법 채택

1992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실시

1995 한국과 재 수교(10.25)

1997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가입

2016 제7대 분냥 보라칫 대통령 선출

2021 제8대 통룬 씨술릿 대통령 선출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긴급 연락처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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