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라오스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안내입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방비엥과 함께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여행 명소 입니다. 비엔티안에서는 약 340Km, 방비엥에서는 약 180Km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비엔티안에서 340Km 거리에 있지만 라오스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관계로 차량으로 이동 시 약 9시간에서 10시간이 소요 됩니다.
먼저 방비엥 여행을 마치고 루앙프라방에서 이동하는 경우 약 6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신도로 이용 시 약간 단축) 비엔티안에서 야간에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도 이용할 수 있지만 도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바로 이동을 할 경우 차량 보다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엔티안 국제공항(국내선 공동)에서 루앙프라방 국제공항까지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약 45분이 소요되고, 현재 라오항공과 라오스카이웨이 2개 항공사가 매일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항공과 라오스카이웨이는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라오항공은 제트엔진을 탑재한 항공기를 운항하고 라오스카이웨이는 프로펠러가 달린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한국 항공사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라오스카이웨이 항공은 국내선 저가 항공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부 여행자들은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한 라오스카이웨이 항공기가 안전성이 떨어진다며 라오항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발권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오항공과 라오스카이웨이 2개 항공사의 국내선을 모두 이용해 보니 프로펠러 소음과 기내 공간이 좀 비좁은 것 빼고는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라오항공에 비해 라오스카이웨이 항공 요금이 약 50% 저렴한 편입니다. 운항시간과 가격은 글 중간 ‘루앙프라방 국내선 항공편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직접 가지 않고 방비엥을 거쳐 갈 경우 미니밴과 에어컨이 있는 VIP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 미니밴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미니밴이 요금도 저렴하고 새로 생긴 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도로 보다 시간이 단축되어 이용 면에서 편리합니다. 루앙프라방 미니밴 티켓은 방비엥 시내 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생생 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