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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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가볼 만한 곳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 국가로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로 둘러 쌓여 인도차이나 에서 바다가 없는 유일한 국가다. 전 국토의 75%가 산림지역이고 대부분의 국민이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로 알려져 있다. 바다는 없지만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메콩강이 길게 남북을 관통하고 있어 1년 내내 생선과 열대 과일이 생산된다.

루앙프라방은 14세기 란쌍(백만마리의 코끼리)왕국의 수도였고 비엔티안으로 천도 후에도 아름다운 고도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비엔티안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동 루앙프라방에 도착해 보면 작은 규모의 국제공항과 공항 만큼이나 작은 시내 중심가의 풍경이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루앙프라방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외국인 여행자들이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고 한국인 여행자는 방비엥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힐링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나면서 한국인 여행자도 갈 수록 늘고 있다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루앙프라방은 프랑스 식민시대가 남긴 프랑스풍의 건축물과 라오스 전통 사원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독특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발물관 입구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도착 첫 방문지로 “흐안짠 헤리티지 하우스” (Huan Chan Heritage House) 가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로 택한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은 작은 라오스 생활사 박물관이며 문화 체험 공간입니다.

루앙프라방이 라오스의 수도였던 시절 라오스의 귀족이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원래 루앙프라방 주 정부가 관리하던 시설을 지금은 개인이 위탁 받아 운영한다고 합니다. 작은 박물관 ‘흐안짠’을 방문한 이유는 라오스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고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라오스 귀족들의 생활사를 볼 수 있어 루앙프라방 투어를 시작하기 전 이곳을 방문해 보면 라오스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라오스 전통 공예와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한번 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풍경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체험하기  

2017년 개장한 ‘흐안짠’은 100년 된 전통 가옥으로 생활 박물관과 문화 체험 및 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라오스의 오래된 삶의 방식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여행자들은 거의 없었지만 요즘은 자유 여행자를 중심으로 라오스 문화를 체험하려는 분들의 방문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루앙프라방 흐안짠 민속박물관 전통공예체험
사실 대부분 여행 일정이 짧은 한국 여행자들이 가볼 곳이 넘쳐나는 루앙프라방에 와서 한가하게 라오스 문화 체험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이 여행이라면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방비엥과 달리  즐길거리 보다는 느낌이 많은 여행지라고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단기로 라오스 여행 오시는 분은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도시를 모두 돌아보려고 하지 마시고 방비엥과 루앙프라방 2곳 중 1개 도시를 택해 여유있는 일정을 보내시길 권해드립니다.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긴급 연락처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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