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항공편 제주항공 운항재개
라오스 항공편 제주항공 운항재개
라오스 항공편 제주항공 운항 정보입니다. 그동안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라오스 직항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이 유일한 항공사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4월 20일 부터 한국 저가 항공사 제주항공이 인천-비엔티안 노선 직항 항공편 운항을 재개 했습니다.
2023년 12월 코로나 관련 라오스 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라오스 여행이 전면 재개되자 일시적으로 진에어 등 일부 한국 저가 항공사가 운항을 재개 했지만 여행 성수기(11월~2월)가 지나면서 다시 운항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2023년 11월 라오스 여행 성수기가 시작될 때 까지는 라오항공과 제주항공 2개 항공사만 라오스 항공편 운항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두 항공사 모두 인천-비엔티안 노선 항공편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으며 라오항공은 오전, 제주항공은 저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라오스 항공편 제주항공 수화물은 기내 수화물 10Kg, 위탁 수화물 15Kg입니다. (라오항공이 경우 제주항공 보다 각 5Kg 많습니다.)
라오스 무비자 입국, 30일 체류 가능
코로나 사태로 약 2년간 라오스 여행이 중단되었다가 재개 되면서 라오스 체류 기간 관련 잘못된 뉴스가 라오스 여행자들에게 혼선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라오스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기본 체류 기간은 30일 입니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 발권 데스크에서 체류기간을 15일로 안내하고 있고, 라오스 영자 신문에도 오류 기사가 실려 혼선을 빚은 것 같습니다.
한국인 여행자에 대한 라오스 무비자 입국 및 30일 체류 조치는 변동 사항 없이 유효한 상태입니다.
또한 30일 이상 라오스에서 체류하게 될 경우 입국 시 공항(이민국) 에서 도착비자를 받으시거나 입국 후 태국, 베트남 등 주변 국가를 다녀오는 방법(비자런)을 통해 비자 연장도 가능합니다.
라오스 국내선 항공편 이용 안내
라오스 여행을 오시게 되면 국내선 항공편도 이용을 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현재 라오스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하고 있는 항공사는 “라오항공과 라오스카이웨이” 2개 항공사 입니다.
2021년 12월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으로 루앙프라방 등 라오스 북부 지역으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기차를 이용하면 되지만 팍세 등 라오스 남부 지역으로 여행을 할 경우에는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직 라오스는 도로망이 충분하지 않아 육상 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동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기 때문에 이동 시 교통편 정보는 꼭 확인하시고 여행 일정을 수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 국내선 항공편 이용 정보는 라오스 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셔도 좋지만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하셔서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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