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여행 정보 한방에 몰아보기
라오스 방비엥 여행 정보
방비엥 여행 정보 안내입니다. 라오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 입니다. 카르스트 지형의 산과 쏭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중국의 계림과 같다 해서 라오스의 소계림으로 불릴 정도 입니다.
또한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바위산과 마을을 관통해 흐르는 쏭강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많은 여행자들을 방비엥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그동안 방비엥을 가려면 수도 비엔티안에서 차량으로 4시간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요. 2022년 부터는 방비엥 여행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가는 방법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의 중간 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그동안 차량을 이용할 경우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160Km 정도 떨어진 멀지 않은 곳이지만 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이동 시간이 4시간이나 소요되었기 때문에 불편한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한참 진행 중이던 2020년 12월 ‘비엔티안- 방비엥 고속도로’와 다음해 12월 ‘라오스-중국 철도’가 개통 되면서 지금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약 90분, 기차를 이용하면 60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방비엥 여행 정보 ㅣ 관광 명소
라오스 방비엥 여행 최고의 볼거리이자 명소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블루라군’ 입니다.
방비엥 블루라군은 남쏭 강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시작되는 작은 연못이지만 매력적인 에메랄드 물빛과 주변의 자연 환경이 잘 어우러져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는 곳입니다.
블루라군의 이름을 딴 비슷한 유원지들이 증가하면서 원조 블루라군은 불루라군 1로 불리고 있고 현재 8개 이상의 블루라군 유원지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방비엥 시내에서 약 8km 떨어져 있는 블루라군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직접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고, 버기카를 빌려 타거나 툭툭이를 타고 갈 수 도 있습니다.
블루라군 (1)은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하게 되면 누구나 꼭 찾게 되는 여행 명소지만 라오스 여행 성수기인 11월~2월에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 다소 번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비엥 액티비티 즐기기
방비엥 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는 버기카, 짚라인, 롱테일보트, 카약, 튜빙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하나씩 이용하는 것 보다는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통해 즐기고 싶은 액티비티를 사전에 예약해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즐길만한 액티비티 종류가 너무 많다 보니 사전 예약 시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라오스 방비엥 여행 후기나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방비엥 액티비티 이용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안전사고 입니다. 음주 후 액티비티 이용은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비엥 밤 문화 1번지 사쿠라바
블루라군 만큼이나 방비엥에서 유명한 곳은 여행에 지친 피로를 달래주는 방비엥 밤 문화 1번지는 사쿠라바 입니다.
방비엥에서 주간에 가볼 만한 곳 1위가 블루라군이라면, 야간에 가볼 만한 곳 1위는 ‘사쿠라바’라고 할 정도로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클럽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 방비엥 여행 성수기에는 한국 클럽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방비엥 사쿠라바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과다한 음주와 해피벌룬(일명 마약풍선) 입니다.
라오스 방비엥 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많지만 여행 분위기에 들떠 과다한 음주로 인한 사고도 많습니다.
특히 환각 물질이 들어간 해피벌룬 사용은 법으로 처벌 대상이기도 하지만, 라오스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호기심이라도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비엥 숙소 구하기
라오스 방비엥은 작은 마을이지만 숙소가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수도 비엔티안 처럼 대형 호텔은 많지 않고 대부분 게스트 하우스 같은 소규모 숙소들입니다.
하지만 최근 “아마리 방비엥 호텔” 강변에 자리잡은 고급 호텔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여행 경비에 맞춰 적당한 숙소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비엥에는 한국 교민 분들이 운영하는 숙소도 있으니 언어 문제 등으로 로컬 숙소가 불편하신 분은 교민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호텔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라오스 방비엥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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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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