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코로나 이후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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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Date: 2021-05-24
라오스 여행 코로나 이후 좋은 점
라오스 여행 코로나 이후 오게 되면 좋은 점을 조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020년 3월이후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여행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라오스 여행은 중단된 상태지만 라오스에서는 여행 관련 인프라 개선 사업이 많은 부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라오스 여행을 다녀간 분들이 가장 불편해 했던 것은 도로 여건입니다. 수도 비엔티안과 여행 명소가 있는 지방을 연결하는 도로가 좋지 않아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비엥과 수도 비엔티안의 거리는 약 170km입니다. 하지만 4시간이나 소요되었으니 8282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보면 답답할 노릇이지요. 이동을 하다 보면 시간만 많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도로 곳곳이 위험에 노출된 곳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라오스 여행 시 수도 비엔티안에서 먼 곳으로 여행을 하는 일은 항시 부담이 되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우기의 라오스 도로 상황은 생각보다 위험하고 불편합니다. 종종 돌발 사태가 발생해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 중국 철도 2021. 12월 개통
현재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중국 쿤밍 까지는 차로 약 22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라오 -차이나 철도” 가 개통되고 나면 3시간대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기차는 비엔티안을 출발 방비엥(역)과 루앙프라방(역)을 거쳐 고속도로 처럼 라오스 북부를 주요 도시를 연결하게 됩니다. 그동안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에 집중된 라오스 여행이 이제 라오스 북부 도시를 넘어 중국 남부까지 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이 시작되면 코로나 사태가 정상화 될 줄 알았는데 현 상황을 보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2022년 상반기 이후에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 질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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