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관광 재개 그린존 지역부터
라오스 관광 재개 그린존 지역 지정
‘라오스 관광 재개’ 가 2022년부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국가 개방 준비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움직임은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2022년 5월 9일부터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을 전면 재개 했습니다.)
라오스여행 전면 재개, 무비자 입국 가능
라오스 여행 전면 재개
라오스여행, 무격리 무비자 입국 가능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강화되었던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7일 국가 전면 개방을 선언하고 외국인의 무격리 라오스...라오스 정부는 2021년 12월 2일 라오스-중국 철도가 개통되고, 연말까지 전 국민 50%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전제 하에 외국인의 라오스 여행 재개를 준비 중 이었습니다.
지난 12월 2일 개통식을 마친 라오스-중국 철도는 현재 수도 비엔티안과 라오스 북부 중국 국경 도시인 보텐까지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경이 열리게 되면 열차는 비엔티안을 출발 방비엥, 루앙프라방, 우돔싸이, 루앙남타 등 라오스 북부 도시를 거쳐 중국 남부 도시 쿤밍(윈난성 약 1,035Km)까지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그린존 지정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1,000명 이상 계속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라오스-중국 철도 개통 시점에 맞춰 국가 개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관광 재개 준비 1단계 조치로 외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도 비엔티안과 방비엥, 루앙프라방 3개 지역을 우선 그린존(여행 가능 지역)으로 지정하고, 시범적으로 수도 비엔티안을 먼저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첫 단계로 라오스 정부는 2021년 11월 시범적으로 한국인 단체 골프 여행객에 대해 비엔티안 골프 여행을 승인했다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가 완화되고 곧 라오스 관광 재개가 이루어 질 것처럼 보였지만 , ‘오미크론 바이러스’ 발생 때문인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라오스 관광 재개 준비, 부스터샷 접종 실시
라오스 정부는 관광 재개 시 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그린존 대상 지역 주민들에 대해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린존 지정 대상 지역은 라오스- 중국 철도가 연결되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우돔사이, 루앙남타 5개 지역입니다.
라오스 정부는 여행 재개 되면 가장 먼저 한국과 중국 여행자에게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라오스 정부가 한국 여행자들의 라오스 여행을 가장 먼저 허용하는 이유는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를 제외하면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 여행자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라오스 관광 2022년 5월 9일 전면 재개
코로나 사태로 여행이 라오스 여행이 중단되기 전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약 20만 명이고 이는 비엔티안 국제공항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따라서 라오스 정부의 국가 개방 계획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한국인 라오스 관광 재개는 빠르면 2022년 5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22년 5월 9일 라오스 관광은 전면 재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라오스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최소 한국인 여행자들의 비엔티안 여행(골프)은 가시화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 무격리 입국이라도 허용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라오스 관광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돌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변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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