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항공편 선택 시 참고 사항
라오스 항공편 알아보기
라오스 항공편 운항 현황
한국과 라오스 노선의 직항 항공편은 한국 저가 항공사와 라오스 국적기인 라오항공이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노선의 직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한국 저가 항공사는 진에어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4개 항공사 입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라오항공,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 4개 항공사, 김해 공항에서는 에어부산 1개 항공사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라오항공도 부산-비엔티안 노선의 항공편을 운항을 했지만 손님이 적어 몇 해 전부터 운항을 하지 않고 인천-비엔티안 노선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라오스 항공편 정기 운항은 중단된 상태이고, 라오스 정부의 승인을 받은 비정기 특별기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정기 노선 7월부터 시작 될 듯
2020년 4월부터 중단된 라오스 여행이 2022년 5월 9일부터 전면 재개 되었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 7일 외국인의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라오스 자유여행을 전면 허용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완화된 라오스 입국 관련 조치 내용을 보면, ‘코로나 백신 증명서’나 출국 48시간 이내에 받은 ‘신속 항원 검사 결과서’만 있으면 별도의 코로나 검사나 격리 없이 라오스 입국과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잠정 폐지되었던 한국인의 라오스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 조치도 다시 회복되어서 한국인의 경우 코로나 관련 확인 서류만 있으면 라오스 입국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상태 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항공편 운항 스케줄을 알아보시는데요. 2022년 6월 현재 라오스 정기 항공편 운항은 시작 되지 않았습니다.
라오스 언론 보도와 현지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사들의 라오스 정기 노선 운항은 빨라야 7월부터 시작 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특별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라오스 항공권 요금도 비싸고 운항 횟수도 적은 편입니다.
라오스 항공편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점
항공편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라오스 항공권 구매 시 참고해야 할 점은 이용하는 항공편의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 도착 시간 입니다.
라오항공(인천)과 부산에어(김해)는 오전에 출발해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주간에 도착을 하지만, 나머지 저가 항공사들은 야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김해공항에서 부산에어를 이용하기는 분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저가 항공사에 비해 가격이 비싼 라오항공과 저가 항공사를 놓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라오스 항공권 가격 만 놓고 비교하면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비엔티안 공항 도착 시간과 여행 일정을 고려해 본다면 다소 요금이 비싸더라도 이용할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탁 화물의 경우 한국 저가 항공사는 15Kg, 라오항공은 20Kg입니다.
항공권 구매 시 여행 일정 고려해야
한국인들의 라오스 여행 일정을 보면 대부분 3박5일이나 4박6일 일정이 많습니다. 여행 일정이 3박4일, 4박 5일이 아닌 이유는 귀국하는 항공기에서 1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기 일정으로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이 비엔티안 공항에 야간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실제 여행 일정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라오스 항공권 구매 시 가격만 비교하지 마시고 여행 일정을 충분히 고려 하셔서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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