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항공권 가격 언제 정상화 될까?
라오스 항공권 가격 너무 비싸
라오스 항공권 가격 여행객 부담 클 듯.
코로나 사태로 라오스 항공편 운항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 작성한 글입니다.
2022년 12월 라오스 정부는 국가 전면 개방을 선포하고 라오스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2022년 12월 26일 부터 라오스 방문 및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무비자 입국 및 30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2022년 12월 글 수정 ]
아래 내용은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오스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 내용을 보면
- 한국인 무비자 입국 가능
- 백신접종증명서 소지자 PCR검사 없이 입국 가능
- 백신 미접종자 및 증명서 미소지자는 출발 48시간 이내 발급 된 신속 항원 검사 결과지 제출
- 라오스 입국 후 별도의 코로나 검사 없음
따라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영문)만 소지하면 비자 없이 라오스 입국 및 여행이 가능합니다.
라오스 항공편 운항은 아직 제한적
하지만 아직 국제선 항공편 운항은 아직 정상화 되지 않아 ‘라오스 항공권 가격’ 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동안 라오스와 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은 인천 공항의 경우 라오스 라오항공과 한국 저가 항공사 티웨이, 제주항공, 진에어 4개 항공사가 운항을 했고, 부산공항의 경우 부산항공 1개 여행사가 운항을 했습니다.
총 5개의 항공사가 라오스 노선을 운항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금은 라오항공과 제주항공의 비정기 특별기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라오스 여행이 재개 되었지만 항공권 가격은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자유 발권(특별기)을 할 경우 약 1,000달러(왕복)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 5월 9일 라오스 여행은 전면 재개 되었지만 아직 한국 저가 항공사들의 라오스 노선 운항 일정 및 항공 요금은 나오지 않고 있어 라오스 항공권 요금은 당분간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 항공권 구매 시 참고 사항
서두에 한국과 라오스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과 한국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 부산항공 총 5개의 항공사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라오항공(인천)과 부산항공(김해)을 이용 시 라오스 비엔티안 국제공항에 주간에 도착을 하게 되지만 진에어, 티웨이, 제주항공은 야간에 도착하게 됩니다.(변동이 있을 수 있음)
따라서 라오스 항공권 구매 시 가격만 비교하지 마시고 여행 일정을 고려하셔서 알맞은 항공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주간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시면 여행 일정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라오스의 경우 한국인 여행객은 무비자 입국과 30일 체류가 가능합니다. 만약 30일 이상 체류하실 분은 비엔티안 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받으시면 됩니다.
도착 비자 받기가 번거로우신 분은 체류 기간 30일 만기 이전에 주변국인 태국을 다녀오시면(비자런) 30일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도착 비자 등 라오스 입국 및 여행 관련 추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참고하세요.
★ 라오스 정보와 여행 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라오스 생생정보 – 라오스 한인 교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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